이화여자대학교 'Tinkering Workshop'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를 격려해 주는 걸음마 신발, 숫자를 읽어주는 편리한 계량컵, 주인을 알아보는 똑똑한 여행 가방, 휴지를 많이 쓰면 경고해 주는 휴지통, 주인의 행태에 따라 성격이 변하는 돼지 저금통까지! 우리 생활에 작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구현해볼 수 있을까요? 10월 5일, 12일 이틀간에 걸쳐 이화여자 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과 진행한 'Smart Product' 워크샵에서 학생들은 스스로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행해 보고, 피드백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틀비츠 뿐 아니라, 스크래치, 메이키메이키(Makey Makey)와 같은 툴과 연동하여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들을 발전시키고 검증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